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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석현이의 동생 서원이가 세상에 태어난지 벌써 70여일이 넘었어요.

요즘은 우리 행운이도 낮과 밤을 조금씩 가리며 엄마를 도와주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50일이 되던 지난 5월 5일 오빠인 꿈이와 온 가족이 다함께 서원이의 50일 축하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 날 서원이는 아빠의 손을 꼭 쥐며 활짝 웃어 주었답니다.  

서원아, 우리 모두 널 사랑해~



`
서원아 이제 100일을 향해 건강하게 자라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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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선 2009/06/01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과장님 밥 안드셔도 배부르시겠어요.
    딸과 아들이 같이 있는 사진을 보니, 내가 다 흐믓하네요 ㅎㅎ
    넘 예쁜 가정입니다 ^_^

    • 서원이 아빠 2009/06/01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마워요~
      근데 밥을 안 먹으면 배가 고파요...
      나중에 함 당해 봐요^^



꿈이가 초등생이 된지도 벌써 한 달하고도 20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1년을 놓고 보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하루하루가 참 정신없고 때로는 길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꽉찬 시간들이 었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래서 사는 거야 하는 느낌...삶의 새로운 부분을 알아가는 기쁨이 새록새록 느껴지는 순간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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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지 아직은 어색해 보이는 큼직한 가방을 메고 학교로 등교하고 있는 꿈이>



우리 꿈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꿈이 자라는 마을'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함께 찾아왔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변화는 우리 꿈이에게 예쁜 여동생이 생겼다는 것이지요. 태어나기 전까지는 태명으로 '행운'이라고 불렀답니다. 어떤 이름을 지어 줄까 꿈이와 엄마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리저리 불러보고 생각해 보고 나서 '서원'이라고 정했답니다. 근데 아직은 서원이라는 이름이 낯설어서 인지 '행운이'라는 이름이 먼저 나오네요.

행운아! 우리 곁에 와 주어서 너무 고맙고 기쁘단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사랑해~

초등학생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는 행운이를 낳게 되어 몸조리 때문에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우리 꿈이 자라는 마을은 아빠와 꿈이, 그리고 꿈이를 보살펴주시기 위해 멀리 부산에서 할머니가 올라오셔서 한 2주 정도를 함께 하였답니다. 할머니는 당연히 꿈이 아빠인 저에게는 이 세상 한분 밖에 없으신 어머니이시지요. 지금 그 순간들을 떠올리며 이 글을 정리하다 보니, 회사 일에 이리저리 쫒겨 제대로 시간 내어서 꿈이와 함께 막 시작된 초등학교 생활에 마음으로 대화하고 공감해 주지 못했던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몸도 안 좋으신데 언제나 자식 걱정에 당신 몸 닳는 줄도 모르시고 우리를 돌봐 주신 할머니께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맛나는거 한번 제대로 대접해 드리지 못한 거 같아 아쉽구요. 하지만 좀 있으면 아버지 생신이시니 그 때 맛나는거 많이 사드릴게요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앞으로도 늘 저희를 지켜봐 주시고 건강하세요~

요즘 우리 꿈이 자라는 마을은 밤낮이 따로 없답니다.^^ 행운이가 '응애~'하는 신호를 보내면 언제라도 달려가 젖이며 기저귀며 먹여주고 갈아주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꿈이가 아기였을 때 한번씩 다 해 보았던 일들이라 그런지 시간이 꽤 많이 흘렀는데도 제법 자세(?)가 나오더라구요. 사뿐이 안아서 모유가 담긴 젖병을 물려 주면 '음음..음..냐...' 신음소리를 내며 정말 맛이게 젖을 먹는답니다. 

80미리 정도 담아 둔 젖병을 다 비우고 나면, 등을 톡톡 두드려 주어 트럼이 나오도록 해 주는데 톡톡 토닥거려 주면 잠시후에 '커억'하며 정말 트럼을 한답니다. 그러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 표정으로 안고 있는 저의 얼굴을 신기한 듯이 바라보곤 합니다. 그 순간 저도 아무 말 없이 조용히 그 눈빛을 받아들이며 무언의 대화를 시도하곤 하지요. 그러다 가끔 보여주는 천사 같은 미소로 엄마, 아빠, 꿈이 오빠의 사랑에 답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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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 같은 미소로 엄마,아빠, 오빠의 사랑에 답해 주는 행운이 모습>

이제 '꿈이 자라는 마을'은 '꿈과 행운이 자라는 마을'로 꿈도 두배, 행운도 두배로 커졌답니다.
꿈과 행운이 무럭무럭 자라가는 과정을 차곡차곡 쌓아서 그 꿈과 행운이 전해져 여러분의 꿈과 행운이 함께 자라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아, 행운아 사랑해~

                                                                                                                            by 꿈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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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 2009/01/29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석현이 실컷 놀고 싶은데~~ 항상 엄마가 미안하네~~^^
    엄마가 좀 더 석현이 맘을 이해하도록 해볼께~~~
    사랑해~~

  2. 정선 2009/06/01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대단한 실력 ㅠㅠ
    나도 가르쳐주세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 웹툰 ㅎ

    • 꿈이아빠 2009/06/01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맛나게 풀어주면 된다고들 한던데...
      쉽지 않아요..-.-;;; 포토샵과 타블렛만 있으면 누구나 다 가능한 열린무대랍니다^^

역할극=교우관계 연습, 도미노게임=협동심 등 ‘재미+교훈’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내성적인 성격인 데다 집중력도 약한데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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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적응할 수 있을까요?”

주부 박모(38·서울 동작구) 씨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스스로 생활해야 하는 학교에서 아이가 뒤처지지는 않을까, 단체생활과 경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학교나 등하굣길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문제도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김소진 위즈아일랜드 감성놀이연구소 실장은 “부모의 불안감은 취학 전 아이로 하여금 학교를 더 두려워하도록 만드는 악영향을 미친다”면서 “영어, 수학, 미술 등의
선행학습보다는 쉽고도 재미있는 놀이교육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집단생활에서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내 아이가 초등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가 집에서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안전문제를 체득하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역할극과 게임으로 사회성을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녀가 좌절감을 경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여럿이 함께하는 놀이나 역할극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를 배우도록 한다.

집에 있는 동화책과 소품만 활용해도 역할극은 가능하다. 특히 친구가 필요한 이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우정 등을 소재로 한 동화책은 훌륭한 ‘연극대본’이 된다.

가족 또는 또래 친구 두세 명과 함께 큰 도화지에 배경그림을 그리고, 극에 필요한 소품도 직접 만들어 본다. 연극을 할 땐 등장인물들을 돌아가며 모두 연기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연극 후엔 느낀 점을 서로 말해본다.

부모는 “너라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친구 기분은 어떨까? 그럼 친구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같은 질문을 통해 친구 사이에서 지켜야 할 예절, 규칙, 약속을 아이가 스스로 깨닫도록 한다.

경찰과 범인, 환자와 의사, 말썽쟁이 학생과 선생님 같은 역할들을 엄마와 자녀가 번갈아 해보아도 도움이 된다. 부모의 옷이나 모자, 도화지로 만든 가면 등을 활용하면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의 협동이 필요한 놀이도 사회성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털실을 이용한 실뜨기 놀이, 엄마와 아이가 도미노 블록을 하나씩 번갈아 세우면서 나비나 하트 모양을 완성시키는 게임은 협동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어달리기와 단체 줄넘기 같은 체육활동도 좋다.



○ ‘만약에 놀이’로 발표력을

초등학교는 발표수업이 많다.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아이에게 의견이나 느낌을 묻는 질문을 자주 던진다.

‘만약 내가 이 책의 주인공이라면’ ‘만약 내가 북극곰이라면’과 같이 비현실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상상해 보는 놀이는 창의력과 발표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방법. 마찬가지로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면’ ‘지구에서 물이 사라진다면’ ‘우리에게 전기가 없다면’ 처럼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엄마와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봐도 좋다.

상자로 만든 작은 무대를 거실에 설치하고 수시로 그 무대에 서서 발표연습을 하도록 하면 다른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효과를 본다. 이때 발표주제는 자신이 그린 그림이나 재미있게 읽은 책을 포함해 자유롭게 정한다. 발표를 마치면 미리 만들어 둔 상장을 자녀에게 주거나 스티커를 붙여주면서 칭찬해준다.

커다란 도화지에 특정 주제에 대해 떠오르는 단어들을 모두 적고, 공통점을 가진 단어들끼리 묶어가며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놀이를 하면 조리있게 말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계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면 ‘겨울-눈사람-찐빵…’처럼 생각나는 단어들을 적은 뒤 “왜 눈사람이 생각나지?” “눈사람하면 떠오르는 게 뭘까?” 같은 질문을 던져 생각을 확장하도록 유도한다.

○ ‘이미지 놀이’로 안전지도를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는 말로만 설명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를 활용하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자녀와 함께 도화지에 동네지도를 그린 뒤 신호등과 교통안전표지판을 만들어 설치해보자. 이쑤시개 끝에 정지 표지판이나 신호등 그림을 그려 붙인 뒤 찰흙으로 받침을 만들어 세우면 된다. 완성된 동네 교통지도를 함께 보면서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와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각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묻고 자녀가 스스로 대답하게 한다.

화재나 위험한 도구, 친구와의 몸싸움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선 ‘이미지 놀이’가 효과적. 이미지 놀이는 각종 매체에 난 사진이나 그림을 소재로 놀면서 학습효과를 내는 활동이다. 사람들이 무질서하게 줄을 선 모습, 산불이 난 모습을 옮긴 사진을 신문이나 잡지에서 스크랩한 뒤 이들 사진을 자녀가 각각 ‘위험’ 또는 ‘안전’이란 단어가 적힌 상자에 분리해 담도록 한다.

○ ‘시간제한 놀이’로 집중력을

집중력 시간이 짧은 예비 초등학생에겐 수업시간 적응훈련도 필요하다. 잡지의 그림을 오려 조각을 낸 뒤 다시 맞추는 퍼즐놀이나 블록 쌓기 놀이는 집중력을 기르는 데 좋다.

짧은 동화책 3권 읽기, 5가지 색만을 사용해 그림 그리기, 한글 쓰기처럼 매일 20∼30분안에 끝낼 수 있는 과제를 주고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봐준다.

시간이나 분량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 아이가 중간에 포기하기 쉬우므로 단시간 내에 할 수 있는 간단한 과제를 내준다. 과제는 반드시 책상에 앉아 하도록 유도한다. 시간 안에 과제를 마치면 종을 치게 하거나 스티커를 붙여주어 성취감을 느끼도록 한다.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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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우리 꿈이의 생일도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11월 19일이 바로 그날 이랍니다.

7번째 맞이하는 뜻깊은 생일이지요.
7번째 생일이 지나면 이제 곧 초등학생이 될텐데요..
꿈이의 유년기 끝자락이 될 2008년 늦가을 그리고 초겨울
이 아쉬운 순간을 사진 속에 담아 선물해 주고 싶었답니다.

꿈이 우리 석현아!
 
아무 탈 없이 지금까지 잘 자라줘서 고맙고 또 너무 사랑한단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해맑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p.s. 이렇게 멋지게 사진을 찍어주신 나두모 스튜디오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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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짝은이모 2008/11/16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석현이가 벌써 이렇게 마니 컷구나..참으로 시간이 빠르구나..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예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랏으면해..석현아 사랑해..

  2. 막내누나 2009/01/03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멋지다-----

우리 꿈이가 또 상을 받아 왔어요~

행복나눔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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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에게 칭찬받을 일 했을 때마다 한푼 두푼 주었던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행복을 나누어 주었답니다.

세상을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해준 우리 석현이,
칭찬 받을 만하죠? 고맙다 꿈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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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이 아빠 2008/11/11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꿈이 덕분에 엄마 아빠도 더 행복해졌단다
    고마워 석현아~

  2. 아기콩 2008/11/13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욱 착한일 많이 하세요. 꿈이님.

  3. 막내누나 2009/01/03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현이 넘 잘햇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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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아...
만약에 말이야...
아빠와 엄마가 시간을 되돌려
추억 되어 지나버린 시간을 되돌려
다시 우리 꿈이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면...

정말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이 세상에 그것보다 큰 기쁨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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